L'heure entre chien et loup

예전보다 연성을 덜 하다 보니 뭐 하나 그렸다 하면 여기 올리고 저기 올리고 아주 사골국을 우려내서 부끄럽다

그래서 모노톤으로 변경<<

 예전에 활동했던 팬카페도 들어가 봤는데 회원등급이 바닥을 쳐서 팬아트 열람마저 불가능해졌대요 핳ㅎ하하

내가 그간 얼마나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나의 노고를...!!! 는 7년 전(..) 

대단한 카페입니다ㅎㅎㅎ 그때는 참 열심히 달렸는데 말입니다

리무스 6학년. 지나가던 검은 개만 보아도 슬며시 웃음이 나던 어느 날 

시리우스로 하려다 해리로 바꿨습니다

시리우스도 저학년 때는 좀 이랬을 것 같지만 7권 해리 역시 초반에 중2병이 장난 아니더라고요

(..울 루핀 교수님께 대드는 꼬라지 좀 보래요ㅠ<

아무래도 시간 맞춰 귀국은 힘들 것 같고, 그냥 콘티 짠 거 그려서 여기다 공개로 올려버릴까봐ㅠㅠㅠ

<서로가 너무 멀게도, 가깝게도 느껴지지 않았지만, 맞닿은 등만은 따뜻했던 어느 겨울날>

사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오늘이 리무스 루핀 생일입니다.

생일 축하해요!

사실 전 좋아하긴 해도 팬질까지 가는 경우는 그다지 없는데 친세대가 참 드문 케이스인 것도 같고..

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참 난 뭐 하고 있나 싱숭생숭하다